안영미, 파격 세미 누드 “툭하면 벗고 찍지만…또 찍을 것” [전문]

입력 2020-05-25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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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파격 세미 누드 “툭하면 벗고 찍지만…또 찍을 것” [전문]

개그우먼 안영미가 세미누드 화보를 공개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미누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모델놀이, 30대 초반에 누드사진을 찍고 어릴 땐 마냥 마른 몸이 좋은 줄 알고 굶으며 살 빼다가 온갖 질병에 시달렸었다. 운동만큼 장점 많은 취미는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툭하면 벗고 찍어서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 거 같음. 그래도 또 찍을 것임. 모델명 벌거숭이 임금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안영미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 함께 손잡고 파격적인 세미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 5년 동안 필라테스로 운동하며 탄탄하게 만든 몸을 공개한 그는 “예전에 누드 화보를 찍었는데, 그땐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무리해서 굶어가며 몸을 만들었다. 이번엔 내 몸을 먼저 생각하면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좀 다를 거란 생각을 했다”며 “방송에서 저는 흥청망청 막 사는 것처럼 보일텐데, 그 뒤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의외의 안영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영미는 2012년 누드 화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안영미 인스타그램 전문

#모델놀이 30대 초반에 #누드사진을 찍고
38살에 다시한번 세미누드를 찍어봤어용
어릴땐 마냥 마른몸이 좋은줄알고 굶으며 살빼
다가 온갖질병에 시달렸었뜨랬죵ㅠㅠ
#운동만큼 장점많은 취미는 없는것같슴닷.
그은~강을 위해서 우리 인둥이들(인스타 친구
분들을위해 내멋대로 애칭만들어봤음)함께
화이팅해욥~♡



#코스모폴리탄 #툭하면 벗고찍어서 아무도
안궁금해하는거 같음 #그래도 또 찍을꺼임
#모델명 벌겅숭이임금님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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