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서 몰카 발견…경찰 수사 시작

입력 2020-05-31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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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사 사옥의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 촬영기기를 수거해,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KBS 연구동은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있는 곳으로 최근까지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사용했던 곳이다.

KBS는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용의자가 특정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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