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JYP 공식입장, 트와이스 표절 논란 인정 “해결 요청”

입력 2020-06-03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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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JYP 공식입장, 트와이스 표절 논란 인정 “해결 요청”

걸그룹 트와이스가 연일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미니 9집 ‘MORE&MORE’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9개월만에 국내 컴백한 트와이스. 이들의 신곡 ‘MORE&MORE’은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에서 정상을 지키며 사흘째 원톱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뜻밖의 표절 논란으로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최근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가 SNS에 트와이스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해 신곡 ‘MORE&MORE’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것. 그는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실제로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조형물과 Davis McCarty의 작품은 매우 유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JYP 측은 3일 동아닷컴에 “본사는 ‘MORE&MORE’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3일)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사성을 인정한 이들은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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