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존 트라볼타 아내’ 켈리 프레스톤, 유방암 투병 중 사망

입력 2020-07-1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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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lsh News

배우이자 존 트라볼타의 아내 켈리 프레스톤이 2년 간의 유방암 투병 중 57세 나이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12일(현지시각) 여러 미국 연예매체는 켈리 프레스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의 팬들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이 소식을 듣고 놀라워했다. 그 이유는 그 동안 켈리 프레스톤 자신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켈리 프레스톤의 대변인은 “그는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이 사실을 알고 켈리 프레스톤과 함께 했다”라며 “켈리 프레스톤은 밝고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사랑스러운 영혼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는 주변인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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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존 트라볼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죽음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에게 내 아름다운 아내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 투병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켈리 프레스톤은 주변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병마와 싸웠다. 나와 내 가족은 내 아내의 병 치료에 힘써준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의 곁을 지켜준 많은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존 트라볼타는 “켈리 프레스톤의 삶과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나는 엄마를 잃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잠시 쉬어갈 것이다. 그러니 혹시 내가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양해를 바란다. 그렇다고 내가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을 잊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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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켈리 프레스톤은 1962년 10월 13일에 태어났으며 ‘제리 맥과이어’, ‘잭 프로스트’, ‘낫씽 투 루즈’, ‘아문센’, ‘더 캣’, ‘애딕티드 러브’, ‘왓 어 걸 원츠’, ‘카지노 잭’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존 트라볼타와는 1991년에 결혼한 후 3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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