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은채 근황, 13살 연상 中 부호와 결혼→득남→재력과시 “직원만 800명”

입력 2020-08-09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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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올해 2월 득남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의 근황이 화제다.

성은채는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재력을 과시했다. 그는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은채 남편이 차린 헬스장의 모습이 담겼다. 넓은 평수와 최신 기구, 수십 명의 직원 등 헬스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성은채는 “중국 친구들이 (남편에게) 은행에 저금하라고 해보라고 한다. 은행 차리겠다고. 황금보(아들) 학교 보내야 된다 하면 국제 학교 세울 거라고 한다. 황금보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라며 즐거워했다. 또 '직원 수만 800명'이라는 해시태그로 사업의 규모를 자랑했다.

앞서 성은채는 2018년 12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성은채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다국적으로 부동산 건설업을 할 정도로 부유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여러 차례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은채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22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2019년 1월 6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편의 뜻을 따라 2019년 가을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열었다.

지난해 총 네차례의 결혼식을 올린 성은채는 올해 2월 득남했다.

한편 성은채는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에서 활약한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한 성은채는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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