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릴리 제임스, 19세 연상 배우와 불륜설 의식? 방송 출연 취소

입력 2020-10-19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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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릴리 제임스(31)가 유부남 배우 도미닉 웨스트(50)와 불륜설에 휩싸이며 생방송 출연을 모두 취소했다.

1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릴리 제임스는 영화 ‘레베카’ 홍보를 위해 이날 NBC 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

릴리 제임스가 방송 출연을 취소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배우 도미닉 웨스트와의 불륜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앞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릴리 제임스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도미닉 웨스트와 함께 휴가를 즐겼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릴리 제임스와 도미닉 웨스트가 야외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전기 스쿠터를 타며 백허그를 하는 등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또한 두 사람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이틀 밤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미닉 웨스트는 지난 2010년 아일랜드 조경 디자이너자 귀족 캐서린 피츠제럴드와 결혼했다.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내 캐서린 핏츠제럴드는 해당 보도에 대해서 “우리 결혼 생활은 튼튼하고 우리는 여전히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캐서린 피츠제럴드는 남편 도미닉 웨스트의 불륜설 이후 기자들을 불러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원만함을 알리기도 했다.

릴리 제인스 측은 이에 대해 묵묵부답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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