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이혼한 전 남편 언급 “늘 다른 여자가 우선”

입력 2020-10-26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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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이혼한 전 남편 언급 “늘 다른 여자가 우선”
배우 방은희가 이혼한 전 남편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방은희는 "전 남편이 처음에는 내 밥 위에 굴비가 있으면 굴비를 올려주고, 고기가 있으면 고기를 올려주더라. 그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여자랑 함께 있으면 그 여자에게 먼저 굴비를 주고 고기를 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방은희는 "외국에 나갈 일도 많은 사람이었다. 처음 몇 번은 내 선물을 사왔는데, 나중에 보니 내 것 외에 다른 여자들 선물도 많이 사오더라. 주변 형님의 부인 등을 위한 것이었다. 이걸거면 나랑 왜 결혼을 했나 싶을 정도로 남이 우선인 사람이었다"고 토로했다,

사진= MBN '동치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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