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은유화, 맥심 촬영 중 옷 풀어진 대형사고

입력 2020-10-2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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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은유화, 맥심 촬영 중 옷 풀어진 대형사고

대한민국 대표 남성지 맥심(MAXIM)의 4K 섹시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0' 22화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미맥콘 2020’ 22화에서는 첫 등장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인기 BJ 겸 모델 은유화가 등장한다. 은유화는 초반부 독자 투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나, 갈수록 투표에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탈락 위기를 맞았다. 마지막 투표에서는 순위권 탈락으로 미맥콘을 떠나는 듯 했으나 구사일생으로 '맥심라이브 슈퍼 패스'를 통해 결승전까지 진출해 최종 후보들과 맞붙게 됐다.

마지막 출연이 될지 모른다는 각오로 화보 촬영장에 나타난 은유화는 몸에 물감을 묻히면서 그림을 그리는 ‘섹시한 페인터’ 콘셉트를 준비했다. 22화에서 은유화는 "물감이랑 어울리는 멜빵 스타일의 보디슈트를 챙겨왔다. 그림 그리는 독특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며 자신의 촬영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1라운드 때부터 자신이 쭉 지켜왔던 콘셉트 '큐티섹시'를 통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다른 참가자는 성숙한 섹시미가 있지만 나에겐 특별한 큐티섹시한 무기가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아찔한 멜빵 보디슈트를 입고 무사히 결승전 화보 촬영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하게 카메라 앞에서 멜빵이 풀어지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은유화는 당황하지 않고 옷이 풀어진 포즈를 그대로 살려 화보에 이 장면을 담는 프로의식을 발휘해 주변인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22화에 등장한 박소현은 아이돌 같은 외모와 슬렌더 몸매로 매력을 어필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인물. 그녀는 최근 대학원을 졸업하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재색겸비'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대학원생(졸업예정) 박소현은 주변 친구들에게 “남자들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탐문하여 뽑아낸 ‘자연스러운 섹시 여친룩’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시스루 블라우스와 화이트 란제리로 섹시한 여친 같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한 박소현은 "단순히 얼굴, 몸이 예쁘게 나오는 것 이상의, 미학적으로 자극이 되는 그림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이 개최하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로, 대회 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4K 화질로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0’을 함께 제작 중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개성 있는 참가자가 많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백 명의 참가자 중 현재까지 남은 최종 생존자는 단 4명이며, 오는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독자 투표에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는 2020년 12월 표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맥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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