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먹는 거 좋아해, 다이어트 때는 2주 야식 안 먹어” [화보]

입력 2020-11-2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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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인기 가수 김나희가 남성잡지 맥심(MAXIM) 12월호에 등장했다.

가수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빼어난 미모와 콩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 대중과 심사위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프로그램 및 무대 공연을 소화하며 왕성하게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맥심 12월호에서 가수 김나희는 오렌지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핑크 테니스 스커트 등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상큼한 과즙미를 뽐냈다. 김나희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완벽한 ‘파티걸’을 연기하며 첫 맥심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김나희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평소에는 그냥 막 먹고 화면에 내가 좀 통통하다 싶을 때 2주 정도 야식을 끊는다. 술도 줄이고 폭풍 운동도 한다”라며 몸매 관리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대세 미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는 김나희는 촬영 후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 에너지를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맥심 편집부는 “김나희 씨를 다음에 꼭 맥심 표지 모델로 모시고 싶다. 외모, 연기뿐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라 정말 즐거운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며 화보 촬영 후기를 남겼다. 한편, ‘첫 경험’을 주제로 꾸민 맥심 12월호에는 김나희와 더불어 트로트의 전설 설운도 화보도 등장해 최근의 트로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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