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민종, ‘가세연’ 출연 “강용석과 친해, ‘가세연’ 대단한 프로”

입력 2020-11-2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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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민종, ‘가세연’ 출연 “강용석과 친해, ‘가세연’ 대단한 프로”

배우 김민종이 ‘가로세로연구소’에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김민종은 2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공개된 영상에 등장했다. ‘[위험한 초대석] 대스타 김민종 탈탈 털린 이유(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서 그는 SM 등기이사 신분 및 결혼 가치관에 대해 털어놨다.


김민종의 ‘가세연’ 출연은 강용석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와 친분이 좀 있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예전에 내가 한참 방송 나올 때는 김구라 등 여러 분과 친하니까 같이 술자리를 두어 번 한 적 있다”고 거들었다. 또 김용호 부장과도 인연이 있다. 김민종은 “김용호 부장하고 김 대표가 어머니 일 치르는데 와주셨다”고 밝혔다.

현재 김민종은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신분이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이 어느 순간 임원직을 주셨다. 보아나 강타는 명예이사고 나는 등기이사다. 그래서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나도 법적으로 가야한다. 항상 조심스럽다.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털어놨다.


SM엔터테인먼트가 중요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사실도 살짝 공개했다. 김민종은 “일 년 전부터 막중한 업무를 하고 있다. 중간 역할만 하고 싹 빠지려고 했는데 빠질 수 없는 분위기가 됐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가세연’ 진행자는 빅히트를 언급하며 경쟁을 부추겼다.

그러자 김민종은 “조금 유하게 하자. 유한 모습으로 하면 많은 분들이 더 (찾아주지 않을까). ‘가세연’이란 프로는 대단한 거 같다. 유튜브로서 구독자도 많고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을 거 같다”고 칭찬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완전 싱글이다. 안 한 건지 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 모르겠다. 계획이라는 게 계획대로 가는 건 아니니까 어떤 분이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건 어머니 살아계실 때 결혼을 했어야 했다. 내가 막내여서 엄마가 그렇게 손주를 보고 싶어 하셨다. 아이 있는 건 진짜 부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김민종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는 “후배가 화장품 회사를 한다. 개발한 화장품을 많이 준다. 그러다가 후배가 브랜드를 하나 론칭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그래서 지금 진행 중”이라며 “나중에 보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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