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넘게 날린 정준하 근황 “요술 같은 하루”

입력 2021-01-16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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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음식 주문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10억 손실 소식도 앞서 전했다.

정준하는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객의 요청이 기입된 영수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영수증에는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 오면 오늘이 요술 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고객의 요청사항이 쓰여 있다.

이에 정준하는 “고객님 고맙습니다. 근데 배달업체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 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라고 썼다.

그런 가운데 정준하는 폭설이 내리던 지난 8일 폭설로 뒤덮인 식당 풍경과 함께 “어제 내린 눈을 보며, 더 열심히 달릴 거야, 지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날 믿고 함께하는 모든 식구를 위해”라며 각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한우갈비와 닭꼬치를 메인 메뉴로 하는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가 장기화되자 정준하는 그해 11월 BJ만만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게 날려먹어서 10억 원 이상 손해를 봤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정준하는 “인스타그램도 4개월을 안 했더라. 지금 한 30만이 빠졌다. 하도 안 해서 이제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준하는 “내가 지금 4개월 동안 안 하니까 사람들이 악플 달아서 그런 줄 알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시더라.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지난 5일에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내가 직접 배달 갑니다. #연예인딜리버리 #도와주세요 #점심은육개장 #포장은새벽까지”라는 글을 올리는 등 열성적으로 식당 홍보에 나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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