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협의하에 하차” [공식입장]

입력 2021-01-1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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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역사 ‘경소문’, 종영 3회 앞두고 작가 교체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 갈려, 하차키로”
새 작가와 결말 지을 예정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가 교체됐다.

'경이로운 소문' 측은 17일 '여지나 작가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여지나 작가는 12회까지 극본을 썼으며, 지난 16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3회는 유선동 PD가 대본을 집필했다. 드라마는 새로운 작가를 투입해 결말을 지을 예정이다.

지난 16일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유선동) 1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9.4% 최고 10.2%를, 수도권 기준 평균 9.5% 최고 10.2%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OCN 개국 이래 10% 시청률을 처음으로 돌파하는 등 새 역사를 쓴 상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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