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가슴수술까지? 남친 반응 공개

입력 2021-02-28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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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가슴수술까지? 남친 반응 공개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수술 몰래 카메라를 시도했다.

27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남자친구를 상대로 가슴수술을 한 척 몰래카메라를 시도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이세영은 가슴 사이즈 H컵의 모형의 의상을 입고 남자친구를 기다렸다. 그는 “가슴 수술했다. Z컵이다. 지금 좀 아프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는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남자친구는 “너무 커다랗다. 밸런스가 안 맞는다. 얼굴과 같은 사이즈지 않나”라며 “섹시하고 예쁘지만 크기에도 정도가 있지 않나. 엉덩이 같다. 메론이 두 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영의 몰래카메라는 성공적이었다. 남자친구는 “진짜 놀랐다”며 “나는 원래 사이즈가 딱 좋다”며 웃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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