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루머’ 유이 몸무게 공개→난리

입력 2021-04-0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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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유이는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Go!!”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이 몸무게 수치가 담겼다.

유이는 현재 49.8kg이다. 프로필상 키가 173cm라는 점을 고려할 때 유이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앞서 유이는 몸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다소 부은 외모를 두고 여러 지적과 악성 댓글에 시달리면서 다이어트를 했고, 이 때문에 오히려 너무 말랐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최근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으로 몸을 키우는 등 달라진 체형을 만드는 중이라고.

유이는 앞서 MBC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애프터스쿨 활동 때 다른 멤버들의 몸매는 날씬했다. 내가 합류하고, 초반에는 꿀벅지로 사랑을 받았지만 그런 몸매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도 있었고 관련된 악플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뱅’ 활동 때는 배꼽티를 입고 무대에 섰는데 ‘유이 뱃살’이 논란이 돼 버렸었다.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았고 엄청 울었다"며 "그때가 21살, 22살 이랬으니까”라고 과거 몸매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들을 맡으면서 체중을 감량했었다고 밝히며 “거식증이라는 또 다른 시선을 받아야 했었다‘”고도 덧붙였다.

유이는 “나를 돌봐야 할 것 같았다”고 폴댄스 등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에 손담비 역시 “나도 44kg까지 빼봤는데 저도 (검색어)치면 거식증이 나왔어요”라면서 공감을 했다.

한편 유이는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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