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해명 “제니 방역수칙 위반? 촬영차 방문” [공식입장]

입력 2021-04-18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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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해명했다.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 제니를 비롯한 관계자 7인이 각자의 아이스크림을 든 채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이 문제가 됐다. 제니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중 하나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된 것이다. 다만 업무상 모임은 수칙 위반에서 예외다.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제니가 영상 콘텐츠 촬영 차 수목원을 방문했다"라고 해명했다.

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도 블로그를 통해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가 업무상 방문했다. 들어가면서 '튤립이 너무 예쁘다'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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