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눈물 “매일 밤 울어”…♥정조국 위기

입력 2021-04-20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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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아내 김성은의 눈물 첫등장이 예고됐다.

19일 방송 말미 공개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첫 등장했다.

이날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부부의 첫 등장이 깜짝 예고됐다. 부부는 13년 동안 역대급 장거리 커플로 지냈다며 “프랑스 2년, 군대 2년, 강원도 3년, 광주 1년, 제주 2년차”라고 떨어져 지낸 세월을 손꼽았다.

그렇게 떨어져 사는 부부의 모습은 그야말로 동상이몽. 김성은은 홀로 세 아이를 돌보며 24시간 지옥의 육아필드에서 지냈다. 반면 혼자 생활하는 정조국은 홀로 드라마를 시청하며 다소 적적해보이기까지 하는 모습.

이어 겨우 재회한 남편 정조국에게 김성은이 “맥주 마실래?”라고 묻자 정조국은 “무슨 맥주야. 탄산수나 마셔”라고 퉁명스럽게 응수해 위기감을 더했다.

급기야 김성은이 “매일 운다. 밤마다”라고 털어놓자 정조국은 “나도 운다니까”라고 대꾸했고, 김성은이 “얼마 전에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윤하가 선생님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한다고”라고 눈물로 아이 문제를 말하자 정조국은 “그만해”라고 말을 자르며 갈등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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