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왜 또 미친 짓을…”, 안재현 복귀 의식?

입력 2021-05-02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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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의도적인 알 수 없지만, 여섯 번째 단편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아내 시선을 끈다.
구혜선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대체 왜 또다시 미친 짓을 시작하려 하는가”라고 신작 시나리오 소식을 알렸다. 여섯 번째 단편 프로젝트 ‘다크 옐로우’에 대한 소개글도 사진으로 첨부했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구혜선은 “밤샘 좌절 히스테리”라고 썼다. 또 구혜선은 자서진도 쓰고 있음을 앞서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미친 짓’이라는 표현이 시선을 끌었다. 하필 안재현이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평소보다 더 자극적인 문구를 적어 이목을 끈 것.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의도적이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두 사람은 2019년 불화를 알리며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갔고,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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