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갑자기 받은 관심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개교 1주년을 맞아 1년 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영웅의 1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른 직후 임영웅은 지금보다 머리가 더 길고 순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이에 붐은 “순박하다”며 “1년 전에 어땠냐”고 물었다.
임영웅은 “1년 전에 힘들었다”며 “오디션 준비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뒤 갑자기 받은 관심에 놀랐고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붐은 “진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한다”며 공감했다.
이에 임영웅은 “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한 건 변함없다. 삶에 대한 행복함도 있었고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고 강조하며, 1년 전 임영웅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영웅아 지난 시간 힘들었을 때를 잘 버텨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자.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개교 1주년을 맞아 1년 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영웅의 1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른 직후 임영웅은 지금보다 머리가 더 길고 순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이에 붐은 “순박하다”며 “1년 전에 어땠냐”고 물었다.
임영웅은 “1년 전에 힘들었다”며 “오디션 준비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뒤 갑자기 받은 관심에 놀랐고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붐은 “진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한다”며 공감했다.
이에 임영웅은 “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한 건 변함없다. 삶에 대한 행복함도 있었고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고 강조하며, 1년 전 임영웅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영웅아 지난 시간 힘들었을 때를 잘 버텨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자.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