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 호바 출신…다른 여자와 모텔”

입력 2021-06-10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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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이 최지우 남편의 과거 및 외도 의혹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9일 ‘한예슬 무조건 NO’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예슬이 가세연 측 의혹을 반박한 영상에 대한 재반박 방송이었다. 김용호는 한예슬이 재벌 남친 원진과 교제한 사실만 인정했다며 자신이 불리한 내용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조롱했다.

또 한예슬이 연예 활동을 하는 동안 만났던 남성에 대해 받은 제보가 10명이 넘는다고 말하며 남성 A씨의 이름, 사업체명, 얼굴 등을 공개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A씨는 오지호와 함께 김치 사업을 했던 인물로 오지호의 소개로 한예슬과 연인이 됐을 거라는 게 가세연의 추측이다.

이어 최지우에 대한 폭로도 이어갔다. 최지우 남편이 남성 접대부 출신이라는 것. 최지우 남편의 사진을 공개한 김용호는 “딱 봐도 업장에서 찍은 거다. 최지우보다 8살 연하”라며 “한예슬은 최지우의 사례를 벤치마킹 해야 한다. 최지우가 남편에게 모든 걸 다해줬다. 사업도 차려줬다”고 주장했다.

최지우 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충격적인 사진을 제보 받았다. 최지우가 남편에게 차를 사줬는데 그 차가 모텔에 들어가는 사진이다. 차 번호가 최지우가 사준 차가 맞다. 문제는 옆자리에서 여자가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선수를 들여 봤자 본능을 못 바꾼단 거다. 최지우도 모른다. 남편은 이름 같은 걸 다 바꿨다고 했다”며 남편의 사업체, 이름 등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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