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청순美에 가려졌던 반전 몸매→파격 키스신까지 (결사곡2)

입력 2021-06-13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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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결사곡2’에서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12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2)에서 사피영(박주미 분)이 직장동료인 서반(문성호 분)을 의식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드러난 청순한 미모에 가려졌던 박주미의 반전 글래머 몸매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사피영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가 이미 수영 중인 서반(문성호 분)을 목격하고 당황했다. 이에 신유신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 관심 있냐”며 장난스럽게 웃었고, 사피영은 “외간남자에게 벗은 몸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회피하며 수영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후 잠이 든 사피영은 수영장에서 서반에게 발목을 잡히고 키스 당하는 꿈을 꿨다. 잠에서 깬 사피영은 “미쳤나봐”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이 장면은 서반에게 관심 있는 그녀의 무의식의 반영이 아닐까 하는 상상력을 자극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서반의 반전 등장은 과연 사피영과 어떤 관계로 이어지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결사곡2’ 2회는 오늘(13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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