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신소율, 갑자기 오열→현장 당황

입력 2021-06-18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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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토니안의 영상을 보면서 눈물 흘린 까닭은 무엇일까.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는 25년 차 토니안 팬이자 배우인 신소율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토니안을 만난 신소율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신소율이 결혼 후에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H.O.T.의 역대 앨범과 함께 25년 묵은 희귀 아이템이 들어 있는 보물 상자를 공개하자, 토니안은 “나도 안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놀란다.

“결혼은 했지만, 마음만은 ‘토니 부인’”이라며 여전히 변치 않는 일편단심 팬심을 인증한 신소율이 장예원, 신지도 견디지 못하고 ‘갑’ 버튼을 융단 폭격을 날린 토니안의 갑갑함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토니안 영상을 보던 신소율이 “저 마음이 너무 느껴진다”며 오열해 현장을 당황하게 한다.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방송은 20일 오후 5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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