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美 행사 동행 (종합) [DA:할리우드]

입력 2021-10-19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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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美 행사 동행 (종합) [DA:할리우드]

배우 예정화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다. 연인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한 것.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 등 ‘이터널스’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블루톤 수트를 멋스럽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의 연인 예정화도 포착됐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비슷한 컬러로 맞춘 청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6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장수 커플’ 마동석과 예정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기도 하다.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마동석과 달리 예정화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2018)를 마지막으로 근황조차 알려진 바 없었다. 오랜만에 포착된 사진에 예정화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마동석♥예정화 커플로 화제를 모으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이 출연했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했다. 11월 3일 개봉 확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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