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손담비 주사 고백…이규혁 돌발행동에 오열 (동상이몽2)

입력 2022-05-16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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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손담비 주사 고백…이규혁 돌발행동에 오열 (동상이몽2)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이규혁의 소소한 술자리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으로 있는 이규혁의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규혁이 지도하는 선수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이승훈은 10년 전 손담비♥이규혁의 연애 시절 목격담을 생생하게 증언하는가 하면 이규혁과 깜짝 스케이트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진솔한 술자리도 공개됐다. 연예계 주당으로 손꼽히는 손담비는 애주가지만 가장 친한 친구 앞에서도 주사를 보인 적이 없었다고. 그런 손담비가 "평생 없었던 주사가 이규혁 앞에서만 나타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손담비의 절친 모델 이현이 조차 "손담비의 주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손담비♥이규혁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포착됐다. 의문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선 이규혁은 30여 분 후 돌아와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해 손담비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의문의 문서를 꺼내 들어 손담비를 오열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손담비♥이규혁의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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