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오명 함소원, ‘진격의 할매’로 1년만 방송 복귀[공식]

입력 2022-05-17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작 의혹’이라는 꼬리표를 달던 배우 함소원이 방송을 통해 1년 만에 복귀한다.

17일 오전 채널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함소원이 최근 ‘진격의 할매’ 녹화를 마쳤다. 오는 24일에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 진화 대신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 출연한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함소원의 시부모의 별장이 가짜라는 의혹 그리고 시어머니의 이모 대역 의혹 등이 불거졌다.



당시 함소원은 구체적인 입장, 해명 등은 내놓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라며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함소원은 ‘조작 의혹’이라는 오명을 쓰고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SNS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에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조작 의혹’을 언급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