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코 상태 심각한가? “빨리 수술해!” 충격 (살림남2)

입력 2022-05-26 17: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가 심하은 검사 결과에 얼굴이 굳어졌다.

28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후각에 이상이 생긴 심하은과 함께 병원을 찾은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들어 심하은은 눈을 비비고, 코를 훌쩍이는 등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비염으로 인해 힘들어 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비염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천수는 심하은이 음식 간을 못 맞추는 실수를 하자 "진짜로 어디 아픈 것 아니야?"라 걱정하며 함께 병원을 찾았다.

심하은은 예상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듣고 당황했고, 이천수는 굳은 표정으로 "무조건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하자"고 재촉해 어떤 상황인지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심하은은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또 이날 방송에선 2002월드컵 당시 ‘세계 추남 선수 2위’에 뽑히는 굴욕을 당한 이천수는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얼굴 성형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먼저 가상 성형을 해보기로 했다. 이에 성형 견적만 “자동차 한 대 값”이라는 이천수의 확 달라진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살림남2'는 2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