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소름 끼쳐” 일동 얼음→“스튜디오 눈물 사태” (돌싱글즈3)

입력 2022-08-07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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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이 한 출연자의 ‘대반전 선택’에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7일 방송되는 ENA·MBN ‘돌싱글즈3’ 7회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모든 합숙을 마친 돌싱남녀 8인 김민건, 변혜진, 유현철, 이소라, 전다빈, 조예영, 최동환, 한정민이 ‘두 번째 신혼여행’을 향한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느덧 다가온 선택의 날, 돌싱남녀들은 ‘돌싱글즈’ 시그니처인 케이블카로 향해 서로의 선택을 기다린다. 여성 출연자가 탄 케이블카에 남성 출연자가 탑승해 마음을 고백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MC들은 “이번 시즌은 몇 커플이 성사될지 도저히 예상할 수 없다”며 안갯속 러브라인에 머리를 부여잡는다.





드디어 돌싱남녀들의 본격적인 선택이 진행되고, MC들은 돌싱남녀들 눈빛과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중 MC들은 한 출연자의 예상치 못한 ‘대반전 선택’에 “정말 이런다고?”라며 동시에 소리를 지른다. 뒤이어 “뭐야, 미치겠다”, “어떡해, 소름 끼쳐!”라는 탄식과 함께 스튜디오 분위기가 얼음처럼 굳어버리는 것. 그야말로 역대급 환희와 눈물이 터진, 여운 가득한 최종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사다.

제작진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내내 반전을 거듭하는 러브라인을 보였던 돌싱남녀들이 케이블카 안에서도 예상치 못한 행보를 보여,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 같은 실제 상황에 4MC 전원이 눈물짓는 사태가 펼쳐졌다”며,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탄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매칭 직후 곧장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나는 동시에, 실제 ‘동거’에 돌입하며 현실적인 부분을 점검하게 될 최종 커플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7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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