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효녀 “가족 빚 다 갚아…집+차 사드려” (미우새)

입력 2022-08-07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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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효녀 가수’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효녀 가수라는 말에 “현실적인 빚을 다 갚았다. 작지만, 집도 해드렸다. 차도 바꿔드렸다”고 했다.
청하는 “최근에 가장 기쁜 일도 있었다. 이번 앨범에 엄마를 위한 곡을 선물했다. 엄마가 미국에서 나를 혼자 키웠는데, 그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더라. 혼자 학교에 가야 하다 보니. 그때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어머니에게 했던 가장 미운 행동을 묻자, 청하는 “춤추고 노래하는 직업을 할 거로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미국에서 어렵게 공부시켜줬는데, 내가 춤추고 싶다고 하니깐 엄마가 멘탈 붕괴한 듯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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