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이경진 스캔들, 40년만에 밝히는 진실 (같이 삽시다)

입력 2022-09-27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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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이경진 스캔들, 40년만에 밝히는 진실 (같이 삽시다)

열애설의 주인공, 전영록과 이경진이 재회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레전드 가수 전영록이 출연한다.

절친 혜은이의 초대를 받은 청춘스타 전영록은 옥천 하우스에 방문, 자매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경진 언니와 일해본 적 있냐”는 김청의 질문에 “우리는 염문설이 났던 사이”라고 답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청춘스타였던 열애설의 주인공 전영록과 이경진이 재회하는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열애설 당사자인 두 사람이 직접 밝히는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전영록은 히트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깜짝 공개했다. 전영록은 양수경에 대해 “내 제천 지부 팬클럽 소속”이었다고 말하며 양수경을 발굴하고,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이어 김지애의 노래로 알려진 ‘얄미운 사람’은 주현미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또한 원래 주인이 있었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청춘스타 전영록과 함께한 이야기는 27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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