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결혼 “10월 7일 신라호텔서 백년가약” [공식]

입력 2022-09-28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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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커플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동아닷컴에 “남궁민·진아름 커플이 10월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예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평소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축가는 미정이다.

남궁민·진아름 커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을 맺엇다. 이후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올해로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내달 결혼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앞서 남궁민은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1999년 EBS ‘네 꿈을 펼쳐라’를 통해 데뷔한 남궁민은 ‘흥행보증수표’ 배우로 통한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 공심이’, ‘김과장’, ‘조작’,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등 히트작을 다수 보유한 배우다. 특히 ‘스토브리그’, ‘검은태양’을 통해 연이어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잠시 출연했다. 패션모델로 다양한 광고와 화보에 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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