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비키니 벗겨진 무대 회상 “큰일 날 뻔” (아는형님)

입력 2022-10-0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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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비키니 벗겨진 무대 회상 “큰일 날 뻔” (아는형님)

가수 비비가 대형 노출사고 위기를 회상했다.

비비는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지난 6월 워터밤 페스티벌 무대에서 비키니가 벗겨진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티셔츠를 벗었는데 비키니 끈이 풀려서 큰일 날 뻔 했다”며 “원래는 고정 스티커 같은 것을 잘 안 붙인다. 그런데 그날은 스태프가 붙이라고 설득하더라. 등에도 스티커를 붙였는데 그건 물에 젖어서 다 풀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부분은 남아 있었다. 만약에 다 풀렸으면 GG비비가 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이후에도 거침없이 마라맛 토크를 이어갔고 크러쉬는 “죄송한데 자리 좀 바꿔주시면 안 되냐. 너무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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