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과 개인방송中 “아동학대범 오해”→박미선 ‘정색’ (진격의 언니들)

입력 2022-11-29 1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3인 가족이 함께 고민을 의뢰한다.

29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9살 딸과 함께 온 아빠&엄마 사연자가 “사람들이 저희를 아동학대범으로 오해한다”라며 고민을 전한다. 아빠 사연자는 아이의 일상을 아빠의 개인 방송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었고, 아이와 함께하는 콘텐츠는 자꾸만 부모에 대한 오해를 자아내고 있다고 토로한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은 “아동학대는 절대 안 된다”라며 문제의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세 사람은 화들짝 놀랐고 장영란은 “콘텐츠가...특이한 콘텐츠다”라며 신기해했다. 박미선은 “저게 뭐 하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해했고, 김호영은 눈만 끔벅거리며 충격에 빠졌다. 영상 속의 아빠 사연자가 계속해서 아이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고 장영란은 “뭐 저런 걸 시켜, 아버님?”이라며 언성이 높아졌다.

아이의 아빠는 “아이가 원해서 하는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영상이 끝난 후 김호영은 “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고 오해를 살 법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박미선은 “아빠가 자꾸 유도하는 것 같으니까 오해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감했다. 사연자의 딸과 똑같이 9살 아들의 엄마인 장영란은 “너무 어린아이인데…오해가 생기는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수익을 위해 딸을 조종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가족이 가진 진실은 무엇일지, 그 속사정은 29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