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속도위반 子 손보승 X쳤다…며느리 진심 빨리 집에 가길” (개며느리)

입력 2022-12-0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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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아들과 며느리를 향해 분노했다.
1일 방송된 E채널 ‘개며느리’에는 게스트로 이경실이 등장했다.
이날 이경실은 시어머니와 할머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경실은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이 속도위반(혼전임신)으로 지난 4월 득남한 것을 두고 이경실은

“내가 아이들(아들과 며느리)을 받아들인지 얼마 안 됐다. 아기도 5개월 때 처음 안았다”며 “아들 녀석을 엄청 X쳤다. 아들이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는 말에도 ‘엄마 속 터지는 소리를 안 들리냐’며 욕을 했다”고 밝혔다.

며느리에 대해서는 칭찬했다. 이경실은 “며느리가 우리 집에 오면 진심으로 일찍 집에 갔으면 좋겠다”며 “점심때 온다면 저녁까지 있지 말고 점심만 먹고 가면 된다”고 남다른 시어머니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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