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철도패스 ‘내일로…’ 1일부터 상시 발매

사진제공｜한국철도

‘YOUTH(청소년)’권 연령 만 34세로 확대

한국철도(코레일)는 4월1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의 ‘YOUTH(청소년)’권을 상시운영한다. 이용연령도 연말까지 만 25세에서 만 34세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7월 나온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연령에 따라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를 정해진 기간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이다. YOUTH(청소년) 패스는 하계와 동계 시즌을 나누어 운영했으나 올해 특정기간 고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1일부터 4인 이하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상품도 운영을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