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업그레이드

입력 2021-05-13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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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마트 상품의 가격을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등 타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과 동일 용량으로 비교해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e머니로 적립해 준다. 대상 품목을 기존 500개에서 2000개로 확대했다. 하루에 보상 적립 받을 수 있는 e머니도 3000포인트에서 5000포인트로 상향한다. 6월 초 이마트 앱에서 따로 가격 보상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과감한 가격투자를 단행했다”며 “향후 소비자 이익을 위한 가격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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