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 꿈꾸는 열정청년을 찾습니다”

입력 2021-07-07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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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미디어그룹, 제너시스BBQ 그룹, 잡다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포스터. 사진제공 l 제너시스BBQ

동아미디어그룹·제너시스BBQ·잡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9일까지 접수, 최종 200팀 선발
BSK 운영자금 등 8000만 원 지원
3년간 매장 잘 꾸리면 명의 이전도
채널A ‘행복한아침’서 선발팀 발표
윤홍근 회장 “도전 기회 주고 싶었다”
동아미디어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취업 매칭 플랫폼 잡다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청년실업자가 40만 명에 달하는 요즘,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성공이 검증된 포장·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 등으로 높은 장벽을 마주하고 서 있는 청년들에게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청년들에게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져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인 소규모 매장 ‘비비큐 스마트 키친(BSK)’. 사진제공 l 제너시스BBQ


19일까지 ‘2인 1팀’ 6개 권역별로 모집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하며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20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BSK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 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된다. 이들이 3년간 매장을 잘 꾸리면 명의까지 이전해 줘 사업가로 자립할 수 있게 해준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BBQ, 채널A, 잡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39세(2021년 7월 6일 기준)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2인이 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의 스펙과 배경을 배제하고 오로지 참가자들의 성공하고자 하는 간절함과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공정한 선발을 위해 인사 전문기업인 마이다스인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도입키로 했다. 21일부터 진행되는 역량검사는 언제 어디서든 PC만 있으면 취업 플랫폼 잡다를 통해 가능하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략게임, 성향파악, 영상면접을 통해 직무 적합도와 역량 스펙트럼을 분석해 인재를 선발한다. 성별, 연령, 학력 등 차별 소지가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긍정성, 적극성, 전략성, 성실성 등 성과역량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200팀은 8월 18일 채널A 생활정보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순차적으로 일주일간 교육을 이수한 후 9월경 첫 매장을 열게 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취업난으로 인해 패기와 열정을 앞세워 사회에 걸음을 내딛어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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