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손흥민을 내세운 하나은행의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 사진제공 l 하나은행

모델 손흥민을 내세운 하나은행의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 사진제공 l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전개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자사 모델인 손흥민을 내세운 새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공개했다.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 ‘투자능력(공격)과 자산관리(수비)도 하나’, ‘개인 자산관리 역량(홈 경기)과 글로벌 기업금융 경쟁력(어웨이 경기)도 하나’라는 메시지로 결국 하나은행이 금융의 모든 것들을 해결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또 12월 31일까지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를 연다. 한정 판매로 선보인 연이율 최고 11.0%(세전)의 베스트11 적금,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에 신규 가입하거나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인 ‘원큐볼’을 제공한다. 원큐볼 추첨을 통해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 축구 관련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지친 고객들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향후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고객 행복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