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나라’ 프랑스, 위생은 ‘엉망’ ‘맛의 나라’ 프랑스에서 위생관리가 허술한 음식점들이 대거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에 무려 1만여곳의 음식점을 검사한 끝에 작년에 압류한 양의 두 배 가량인 30t의 식료품을 폐기처분했다. 이번 단속 대상 가운데 27% 가량은 각종 위생기준을 준수하지 못했다. 즉 10곳 중 3곳의 음식점은 법정 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셈이다. ‘스토커’ 전남친 흉기로 찔러 살해 전남 여수경찰서는 14일 오후 11시50분께 전남 여수시 봉강동 자신의 집 마당에서 이별을 거부하고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자친구 A(2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오모 씨를 15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오씨는 “이별선언 후 A씨가 수시로 전화를 걸어 감시하거나 담을 넘어 집에 침입하는 등 과도한 집착을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