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새로운 ‘바람의 여신’에 낙점됐다.
김연아는 장진영이 5년간 장수 모델로 활동하던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콘의 2009 모델로 낙점, 새로운 ‘바람의 여신’으로 활동한다.
이로써 그녀는 최근에만 화장품 라끄베르, 캐시캣, 여성용품 P&G 위스퍼에 이어 하우젠 에어콘 모델까지 꿰차게 된 셈. 김연아는 기존 후원사인 KB국민은행, 나이키, 현대자동차를 비롯, 매일유업, LG생활건강(샤프란, 라끄베르, 캐시캣), 아이비클럽, 쥬얼리 제이에스티나, 뚜레주르 등 13~14개사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진정한 ‘CF퀸’ 자리에 등극했다.
삼성전자 측은 “은반위에서 아름답고 환상적인 연기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연아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피겨 요정으로서 시원하고 밝은 이미지가 쾌적하고 건강한 바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동아닷컴/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