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7일 동료 연기자 백도빈과 백년가약을 맺는 정시아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놀러와’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빠진다.
특히 ‘무한걸스’는 정시아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프로그램. 2007년 10월24일 방송부터 출연한 정시아는 1년 6개월 동안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하며 송은이, 신봉선 등과 호흡을 맞춰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정시아는 ‘무한걸스’ 제작진을 통해 “동료 출연자들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친구이자 언니”라며 “헤어지는 건 아쉽지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백도빈과 오붓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정시아는 22일 ‘무한걸스’의 마지막 녹화인 ‘이별여행’ 편을 촬영하며 이는 3월6일 밤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