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정양 ‘섹시도발 화보’ 컴백선언

입력 2009-03-02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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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27)이 파격적인 화보로 연예계 컴백을 선언했다.

시트콤 ‘세친구’에서 간호사 정양으로 등장해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던 정양은 최근 ㈜코엔스타즈 측과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화보는 연예계 컴백을 알리기 위해 촬영한 프로필의 일부. 한 손을 청바지 속에 넣은 파격적인 포즈 등 S라인의 볼륨 있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정양은 이번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 섹시한 이미지 뿐 아니라 청순, 발랄, 깜찍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소속사인 ㈜코엔스타즈의 손성민 대표는 “정양이 한동안 활동하던 예명인 ‘정시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지 여부를 고민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본명 정양으로 팬들 앞에 서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그만의 매력을 전면에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를 찾아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양이 조만간 영화를 통해 컴백할 계획이다. 최종 마무리 계약 단계에 있는 몇몇 작품을 통해 준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데뷔한 정양은 갑상선 항진증을 앓으면서 잠시 연예계 생활을 중단했다.

㈜코엔스타즈는 배우 공형진, 조미령, 윤지민,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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