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첫 딸 낳았다…산후 조리중

입력 2009-03-04 0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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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승은이 첫 딸을 낳았다.

오승은은 2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녀는 이날 8시간의 진통 끝에 3.27kg의 여자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자택에서 산후조리 중이다.

오승은은 “아기가 아빠를 닮았다. 이름을 아직 짓지 않아 태명인 ‘꿀옥이’로 부르고 있다”며 “남편이 결혼할 땐 아이를 많이 낳자고 했는데, 내가 진통하는 걸 보더니 ‘더는 낳지 말자’고 했다”고 첫 출산의 소감을 밝혔다.

오승은은 2008년 9월 6세 연상의 사업가 박인규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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