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후속 MBC TV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연출 김남원 손형석)가 시청률 9.6%로 출발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잘했군 잘했어’ 첫 회 시청률은 9.6%,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7%로 가장 높게 나왔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20대에서 14%로 제일 높았다. 이어 여자 20·40대 13%, 여자 50·60대 9% 순이었다.
‘잘했군 잘했어’는 한 순간의 실수로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어가며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가족극이다. 채림은 이 드라마에서 과거의 남자(김승수)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헤어진 후 연하의 순정남(엄기준)을 사랑하는 미혼모를 연기한다.
‘내 인생의 황금기’ 첫 방송 시청률은 5.3%였다. 평균 시청률은 11.7%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