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2세계획?하나님이주시는대로…

입력 2009-04-16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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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계획?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결혼 3년째에 접어든 추상미가 공식석상에서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추상미는 2007년 11월 뮤지컬 배우인 이석준과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상태. 그녀는 16일 오후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시티홀’의 제작발표회에서 “아기는 하나님이 내려주는 축복”이라며 아직 임신 소식에 없는 것에 대해 “병원에선 건강한 20대의 몸을 갖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 한다. 자연스레 (아기를)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추상미는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사실 아기를 갖기 위한 체력 관리 차원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 점이 몸매 유지의 비결인지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시티홀’에서 추상미는 정치적 야망에 불타는 시의원 민주화 역을 연기할 예정.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해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내 여자’ 이후 1년 만이다. ‘온에어’의 김은숙-신우철 콤비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시티홀’은 29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인천|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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