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녀시대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2년 동안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소녀시대는 “홍보대사를 맡아 영광이다. 경기도 서해안이 국제보트쇼와 관광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소녀시대가 세계적인 그룹이 되는 것이 꿈인 것처럼 경기국제보트쇼가 세계적인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대에서 펼쳐진다.
촬영·편집 = 스포츠동아 박영욱 기자pyw06@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