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손담비의 미니 홈피도 링크되어 있어 마치 손담비가 직접 개설한 것처럼 보인다. 손담비가 트위터를 만들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7일 현재 그녀를 친구로 등록한 누리꾼만 470여명. 그러나 트위터를 통해 손담비와 소통을 기대했던 누리꾼들은 실망만 컸다. 소속사 측이 손담비는 트위터를 개설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
결국 누군가 손담비를 사칭해 트위터를 개설한 것으로 판명되자 누리꾼들은 ‘트위터도 실명인증을 해야한다’며 볼멘 목소리를 높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