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조은지. [스포츠동아 DB]
두 사람은 16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홍건표 부천시장, 한상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배우 추상미와 윤종찬 감독, 양익준 감독, 평론가 토니 레인즈 등 심사위원과 영화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20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인 이영진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조재현 구혜선 김흥수 장나라 등 배우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영화제 기간에 공식 초청작말고도 기습적으로 상영하는 깜작상영에서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와 유명 추리소설을 영화화한 ‘밀레니엄’이 관객을 만난다.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6일까지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