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텝업’ 커플 연인서 부부로

입력 2009-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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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를 주제로 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 ‘스텝업’의 남녀 주인공이었던 채닝 테이텀(29)과 제나 드완(28)이 4년간의 열애 끝에 11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의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스텝업’에서 처음 만나 젊은 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연기해 인기를 얻었고 영화에서의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 보도에 따르면 가족, 친지, 지인 등만 참석하여 조촐하게 비공개로 진행한 이 결혼식에는 두 사람을 커플로 맺어준 ‘스텝업’의 프로듀서 아담 생크먼과 닉 제노 등이 참석했다.

또 힐러리 더프의 언니인 헤일리 더프가 신부 들러리였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정말 영화처럼 결혼에 성공했네요∼’,‘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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