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잇단 구설… 열애설…사망설… 누드까지

입력 2009-07-25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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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 엠마 왓슨(19)이 잇단 구설수에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 들어 잇단 열애설과 사망설까지 겪은 엠마 왓슨은 최근 그녀로 추정되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큰 수건으로 하반신만 가린 누드 사진이 나돌아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의 사진은 왓슨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욕실에서 가슴 등 상반신을 모두 노출한 채 웃고 있는 모습.

일부 누리꾼들은 왓슨이 맞다고 주장하지만 합성사진이 아니냐는 반론도 팽팽하다.

한편 왓슨은 올해 들어 23살 연상의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42)와 열애설을 겪은데 이어 인터넷 블로그와 트위터를 중심으로 “왓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기사 형식의 글이 급속히 확산되기도 했다.

국내 포털에서 엠마 왓슨을 검색하면 엠마왓슨 열애, 엠마왓슨 누드, 엠마왓슨 죽음, 교통사고 등이 자동 생성 검색어로 나올 정도다.

미모와 연기, 지성미까지 갖춰 할리우드의 ‘엄친딸’로 꼽히는 왓슨은 최근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 브라운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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