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美 교포와 24일 결혼…美서 생활, 연기 계속

입력 2009-08-25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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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스포츠동아 DB]

톱스타 이영애가 미국 교포인 정 모 씨와 결혼했다.

이영애는 24일(미국시간) 미국에서 정씨와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

25일 오후 법무법인 동인은 이영애와 정씨의 의뢰로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영애의 남편 정씨는 미국 교포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동인측은 이영애와 정씨 가족측이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 모씨와 가족들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신랑측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 살고 있어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영애는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한다.

그러나 연기 활동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동인은 밝혔다.

이영애는 동인을 통해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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