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N]먼로무덤윗자리장난입찰?…“57억없다”취소

입력 2009-08-2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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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무덤 위 묏자리 주인을 찾는 이야기의 후속편이 당분간 계속 나올 전망이다.

묏자리 주인을 찾는 온라인 경매가 24일 끝났으나 최종 낙찰자가 돌연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이베이에서 50만 달러로 시작된 이번 경매에서 460만2100달러(57억원 상당)를 제시해 낙찰된 입찰자가 낙찰을 통보받고 수시간 만에 이메일을 통해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LA 타임스가 25일 전했다.

일본 출신 낙찰자는 이메일을 보내 “돈 문제로 부득이 입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매를 의뢰받았던 은행업자는 최소한 450만 달러 이상의 입찰금을 제시했던 다른 11명에게 24시간 내에 다시 응찰해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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